2006년 11월 27일
otaku?
06.11.27 단문일기
나는 애니메이션과 비디오게임에 관심이 있다.
전공은 애니메이션이고, 하다못해 일본어를 게임하다가 익혔을 정도다.
실제로 이걸로 말이 통할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많은 일본인들을 만나면서 검증되었다.
슈퍼로봇대전은 좋은 일본어 회화 교재다!!
물론 나오는 어휘 종류라던가, 말투라던가 들이 현실세계의 일본인들과는 동떨어져있지만.
-..
건담에 빠졌을때는 도대체야 써먹을래도 지구상에선 귀 후비는 면봉만큼의 효용도 없을 건담속 세계관의 역사, 각 ms의 성능, 각 기체간의 상관관계 따위를 줄줄 외우고 다녔던 적도 있다.
이 정도면 난 훌륭한 오타쿠다.
성우를 아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2D 왕눈 미소녀는 그림을 그리는 인간으로서도, 한명의 인간으로서도, 애니메이션 관련 인간으로서도 "사라져 줬으면 좋겠어, 350광년 정도 멀리 바깥으로" 라고 말하고 싶은 정도인데다가, 모여서 "로리로리♡" 같은 토론이나 하고 있는 것들 보면 "니들 때문에 극동아시아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10년내로 완전히 망할것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고 (그리고 아마도 그러진 않을거라도 믿지만 실행에 옮기진 말아줘, 너네도 여동생이 있다고 상상하면 이해하겠지.), 2D 미소녀의 나체 피규어 같은걸 사서 하악하악 대는 사람은 사실 오타쿠들을 까고싶은 대중의 상상이 만들어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싶고, 하루에 세끼 이상은 꼭 먹어야 하고, 신장 181cm에 체중 73, 2006년 현재 21세 의 초절 미청년인데다가, 옷에 돈을 쓰는 편은 아니지만 몇벌 없는 엄마가 5년 전에 사준 옷(..)들 만으로도 유행과 상관없이 항상 좋은 컬러밸런스와 센스를 유지하는 센스쟁이에, 대중들이 흔히 하는 오타쿠에 대한 상상과 달리
7년 가까이 건전하고도 순수한 연애를 하고있는 애인도 있으며, 사람들과 만나서 묻지도 않은 애니메이션 지식들을 잔뜩 늘어놓거나 그 쪽 이야기 말곤 아무런 화제거리도 없는 인간은 절대아니고(라기보다 요새는 솔직히 애니메이션 잘 모르겠어.. 건담은 알아...), 특별히 많은건 아니지만 보통 정도의 친구는 있는 그냥 지극히 평범한 청년이건만,
나는 요새 돌아가는 세상 기준에 의하면
훌륭한 오타쿠다.
왜냐면 만화를 그리잖아. 얄짤 없지 머.
물론 그 와중엔 내가 오타쿠면 "안냐세염, 저는 오타킹 입니다. 킹 오브 오타쿠죠"라고 해도 될만한 사람도
스스로 "난 오타쿠 아냐! 오타쿠들 빡뀨!!" 라고 극구부정하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만,
세상이 오타쿠라니 난 오타쿠겠지.
근데 별 상관없는게, 웃긴대학이랑 dc인사이드 같은데서 모여서 존내 이빨만 까대는 애들보다 난 인생 훨씬 제대로 살거든.
나는 애니메이션과 비디오게임에 관심이 있다.
전공은 애니메이션이고, 하다못해 일본어를 게임하다가 익혔을 정도다.
실제로 이걸로 말이 통할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많은 일본인들을 만나면서 검증되었다.
슈퍼로봇대전은 좋은 일본어 회화 교재다!!
물론 나오는 어휘 종류라던가, 말투라던가 들이 현실세계의 일본인들과는 동떨어져있지만.
-..
건담에 빠졌을때는 도대체야 써먹을래도 지구상에선 귀 후비는 면봉만큼의 효용도 없을 건담속 세계관의 역사, 각 ms의 성능, 각 기체간의 상관관계 따위를 줄줄 외우고 다녔던 적도 있다.
이 정도면 난 훌륭한 오타쿠다.
성우를 아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2D 왕눈 미소녀는 그림을 그리는 인간으로서도, 한명의 인간으로서도, 애니메이션 관련 인간으로서도 "사라져 줬으면 좋겠어, 350광년 정도 멀리 바깥으로" 라고 말하고 싶은 정도인데다가, 모여서 "로리로리♡" 같은 토론이나 하고 있는 것들 보면 "니들 때문에 극동아시아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10년내로 완전히 망할것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고 (그리고 아마도 그러진 않을거라도 믿지만 실행에 옮기진 말아줘, 너네도 여동생이 있다고 상상하면 이해하겠지.), 2D 미소녀의 나체 피규어 같은걸 사서 하악하악 대는 사람은 사실 오타쿠들을 까고싶은 대중의 상상이 만들어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싶고, 하루에 세끼 이상은 꼭 먹어야 하고, 신장 181cm에 체중 73, 2006년 현재 21세 의 초절 미청년인데다가, 옷에 돈을 쓰는 편은 아니지만 몇벌 없는 엄마가 5년 전에 사준 옷(..)들 만으로도 유행과 상관없이 항상 좋은 컬러밸런스와 센스를 유지하는 센스쟁이에, 대중들이 흔히 하는 오타쿠에 대한 상상과 달리
7년 가까이 건전하고도 순수한 연애를 하고있는 애인도 있으며, 사람들과 만나서 묻지도 않은 애니메이션 지식들을 잔뜩 늘어놓거나 그 쪽 이야기 말곤 아무런 화제거리도 없는 인간은 절대아니고(라기보다 요새는 솔직히 애니메이션 잘 모르겠어.. 건담은 알아...), 특별히 많은건 아니지만 보통 정도의 친구는 있는 그냥 지극히 평범한 청년이건만,
나는 요새 돌아가는 세상 기준에 의하면
훌륭한 오타쿠다.
왜냐면 만화를 그리잖아. 얄짤 없지 머.
물론 그 와중엔 내가 오타쿠면 "안냐세염, 저는 오타킹 입니다. 킹 오브 오타쿠죠"라고 해도 될만한 사람도
스스로 "난 오타쿠 아냐! 오타쿠들 빡뀨!!" 라고 극구부정하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만,
세상이 오타쿠라니 난 오타쿠겠지.
근데 별 상관없는게, 웃긴대학이랑 dc인사이드 같은데서 모여서 존내 이빨만 까대는 애들보다 난 인생 훨씬 제대로 살거든.
# by DRMEr | 2006/11/27 12:57 | 다리털 같은거 | 트랙백 | 덧글(4)




